학교에서 기도하는 '경기 남부' 청소년 한 자리에
상태바
학교에서 기도하는 '경기 남부' 청소년 한 자리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3.03.07 2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지난달 25일 'Wake up 경기' 연합집회 개최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이 지난달 25일 안양제일교회에서 경기 남부 지역교회들과 함께하는 ‘wake up 경기’ 학교기도모임 연합집회를 진행했다.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이 지난달 25일 안양제일교회에서 경기 남부 지역교회들과 함께하는 ‘wake up 경기’ 학교기도모임 연합집회를 진행했다.

학교에서 기도모임을 해 온 경기 남부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교회로 살아가자’고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대표:최새롬 목사)은 지난달 25일 안양제일교회에서 경기 남부 지역교회들과 함께하는 ‘wake up 경기’ 학교기도모임 연합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회에는 40여 개 학교에서 온 3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11개 지역교회도 행사에 동참했다.

‘위러브’ 이종현 형제의 미니콘서트가 열렸고, 예배팀 레위지파의 인도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새중앙교회 교육육부 총괄 김신유 목사는 ‘한 사람이면 충분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고 조롱하는 세상 속에서 예수의 이름을 높이며 그 이름을 빛나게 할 한 사람을 하나님은 찾고 계시다”라며 “우리가 학교에서 기도하고 예배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드높이는 그 한 사람이 되자. 학교에서 교회로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기도모임을 열고 있는 학생의 간증도 이어졌다. 대안중학교 차원석 학생은 “신천지나 사이비로 오해받기도 했지만, 꿋꿋이 기도를 이어가다 보니 하나님께서는 학교와 친구들, 선생님들을 위해 더욱 간절하게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부어주셨다”고 고백했다.

행사를 주관한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대표 최새롬 목사(백석 총회 파송 학원선교사)는 “한국교회의 교회학교 생태계가 건강하게 세워지려면 서로 흩어져 있는 기도모임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집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최 목사는 “앞으로도 이 모임을 통해 더 많은 학교와 기도모임 참여 학생들, 지역교회를 향해 학원복음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집회는 부산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학교기도불씨운동’과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준비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최새롬 목사는 “앞으로 ‘wake up’과 부산의 ‘학교기도불씨운동’의 협력이 더욱 확장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연합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학원복음화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wake up 경기’ 3차 집회는 8월 과천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이 지난달 25일 안양제일교회에서 경기 남부 지역교회들과 함께하는 ‘wake up 경기’ 학교기도모임 연합집회를 진행했다.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이 지난달 25일 안양제일교회에서 경기 남부 지역교회들과 함께하는 ‘wake up 경기’ 학교기도모임 연합집회를 진행했다.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이 지난달 25일 안양제일교회에서 경기 남부 지역교회들과 함께하는 ‘wake up 경기’ 학교기도모임 연합집회를 진행했다.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이 지난달 25일 안양제일교회에서 경기 남부 지역교회들과 함께하는 ‘wake up 경기’ 학교기도모임 연합집회를 진행했다.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이 지난달 25일 안양제일교회에서 경기 남부 지역교회들과 함께하는 ‘wake up 경기’ 학교기도모임 연합집회를 진행했다.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이 지난달 25일 안양제일교회에서 경기 남부 지역교회들과 함께하는 ‘wake up 경기’ 학교기도모임 연합집회를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