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 튀르키예 위한 온오프라인 긴급 모금 전개
한국구세군(사령관:장만희)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당한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온오프라인 긴급구호 모금을 전개한다.
한국구세군은 온라인 모금 플랫폼 해피빈과 체리를 통해 온라인 모금을 하기로 했다. 이밖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등 롯데그룹 산하 오프라인 주요 점포에서 ‘스페셜 자선냄비’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쇼핑플랫폼 ‘롯데온’을 통해 댓글 1개마다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 어플에 로그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세군은 국제적인 지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단체답게 기부금이 피해지역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세군은 앞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를 위한 긴급구호와 파키스탄 홍수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구호에도 참여한 바 있다. 구세군은 “긴급구호의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하여 재난 피해자들에게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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