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기를”
상태바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기를”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3.02.22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조찬기도회 2월 정기예배 열고 하나님의 도우심 간구

하나님의 뜻 안에서 소통을 이루는 국회가 되기를 간구하며 국회조찬기도회 2월 정기예배가 2월 8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국회조찬기도회 2월 정기예배가 2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국회조찬기도회 2월 정기예배가 2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사회로 송석준 의원(국민의힘)의 대표기도와 최연숙 의원(국민의힘)의 성경봉독, 동막교회연합성가대의 특송이 있었다.

이어 곽재욱 목사(동막교회 위임)가 ‘폭풍의 원인(욘1:11~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곽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에게 있는 모든 폭풍은 오직 나 때문이라는 철저한 회개가 있어야 한다.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곽 목사는 “국회조찬기도회를 통해 예배가 회복돼 모든 문제를 하나님 앞에 기도로 묻길 바란다. 무엇보다 여야가 소통할 수 있는 국회가 되도록 기도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이어 최재영 의원(국민의힘)과 송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나라와 국회를 위하여’,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했으며,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헌금기도를 드렸다.

이채익 회장은 곽재욱 목사에게 제헌국회기도문패를 전달하고, “기도로 시작했던 대한민국 국의 영적자산을 국회조찬기도회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도록 더욱 기도해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는 “3.1절 기념 국회조찬기도회가 3월 8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드려진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한편 국회조찬기도회는 1965년 2월 27일 김종필, 박현숙, 정일형, 김영삼 의원 등 여야 기독의원 20여 명이 모여 시작돼 올해 58주년을 맞이했으며, 나라와 국민, 국회를 위해 계속 기도의 손을 모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