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봉헌 목표, 전국적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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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봉헌 목표, 전국적 열기 고조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3.02.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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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당 본부장 이규환 목사 2500만원 헌금
45주년 재정총무 김만열 목사도 300만원

45주년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총회관 봉헌’을 위해 헌당본부가 전국을 돌며 동참 열기를 끌어올리는 가운데 본부장 이규환 목사(제2 부총회장)가 잔금의 십일조에 해당하는 2천500만원을 헌금했다. 45주년 준비위 재정총무이자 헌당본부 실행위원인 청주영안교회 김만열 목사도 300만원을 보내왔다. 

지난 1일 목양교회에서 열린 헌당본부 실행위원회에서 실행위원부터 동참을 결의했다.
지난 1일 목양교회에서 열린 헌당본부 실행위원회에서 실행위원부터 동참을 결의했다.

헌당본부는 지난 1일 부천목양교회에서 실행위원 회의를 열고 “전국적인 붐을 일으키기 위해 도맡아 일을 하는 실행위원들이 먼저 헌신하자”는 마음을 모았다. 본부장 이규환 목사는 “교회를 건축하는 일에 모든 성도가 하나가 되어 나서듯이 총회관을 봉헌하는 일에는 7천여 교회가 모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본부장이 앞서 헌신으로 본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와 같은 뜻에 따라 헌당본부 실행위원들도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총회관은 우리 총회의 성전이다. 총회관 봉헌을 위해 내 교회를 섬기듯이 진심을 다해 섬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영안교회 김만열 목사도 “총회관에 입주한지 벌써 5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부채가 남아있음에 마음이 아팠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빚을 해결하고 하나님 앞에 속히 봉헌예배를 드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규환 본부장과 김만열 목사 모두 두 번째 총회관 헌금이다. 건립추진 당시 총회관 헌금을 했지만 헌당을 위해 두 번째 헌금을 보내온 것이다. 

김 목사는 “건립헌금을 약정하고 아직 못하신 분들이 많다. 모든 총회원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헌금에 동참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총회관 헌당본부는 이르면 오는 5월 봉헌예배를 드리는 것을 목표로 전국을 순회하며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다음주에는 본부 실행위원들이 건축헌금을 약속했으며, 임원과 동문, 일반 성도까지 총회관 헌당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본부 실행위원회에 참석해 헌금을 약속한 위원은 김강수, 유영삼, 이해우, 김효정, 백낙천, 이선대, 김찬양 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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