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도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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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도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할 수 있어”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3.01.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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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다음세대위원회, ‘2023년 새 커리큘럼’ 출간
매년 1~2월, 매주 한가지 운동으로 예배 및 집중교육

개혁주의생명신학의 ‘7대 실천운동’을 주일학교 교육을 통해서도 녹여낼 수 있다. 백석총회 다음세대위원회(위원장:박응순 목사)는 주일학교 다음세대 교육을 위해 2023년 새로운 커리큘럼과 교재를 출간했다.

백석다음세대 주일학교의 예배와 공과는 매년 1~2월에는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을 다음세대 눈높이에서 집중적으로 배우고 경험하도록 구성돼 있다. 유아유치부는 ‘7가지 생명이야기’, 유초등부는 ‘The세븐M’, 청소년부는 ‘7M’으로 주일학교를 7대 실천운동으로 브랜드화했다.

1월부터 두 달간 ‘신앙운동’을 시작으로 ‘기도성령운동’까지 매주 개혁주의생명신학의 각 운동이 잘 드러나는 성경 본문과 성경 인물의 이야기로 메시지가 선포된다. 그리고 각 세대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7대 실천운동을 설명한다.

부서의 어린이와 학생은 설교시간의 영상과 공과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각자의 적용점을 찾아 나눌 수 있다. 또 7가지 운동의 이름과 뜻을 힙합 챈트(구호)로 매주 부르면서 재미있게 암송할 수 있다. 1월에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바탕으로 창조의 목적과 부르심에 응답할 것을 요청하며, 2월에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천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두 달 동안 배운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을 복습하며 집대성하는 ‘축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7가지의 7M 부스활동을 통해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모든 학생은 ‘7M 보드’를 소지하며, 코스를 통과할 때마다 보드 앞면에 스티커를 붙여 보드를 완성한다. 교회 상황에 맞춰 부스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료와 자세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축제가 끝난 뒤에는 ‘7M 보드’를 집에 가져가 활용하도록 했다. ‘AR앱(증강현실)’을 실행해 보드 뒷면에는 이미지를 비추면, 7대 실천운동 챈트와 캐릭터가 나오면서 집에서도 계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백석총회 다음세대위원회 총무 선양욱 목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을 통해 다음세대가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충만해지면, 가정과 교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속에서의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살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선 목사는 “백석의 다음세대가 예수님을 만나 새롭게 변화됨으로 사회의 각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코로나 이후 침체된 다음세대가 다시 회복되고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총회 다음세대위원회 정회원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백석다음세대 예배콘텐츠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별 특성을 고려해 구성돼 있다. 신앙의 고민을 함께 풀어나갈 영상, 찬양과 율동 자료, 말씀 암송을 위한 챈트와 바이블송 활동 자료와 공과워크북 등이 있다.

백석다음세대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예배를 드리는 데 필요한 모든 영상, PPT, 찬양 자료와 부서별 티처북과 공과책을 정회원 특별가로 받아볼 수 있다(문의:www.백석다음세대.com/ 02-520-6146). 
정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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