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숙환으로…21일 천국환송예배 예정
예장 통합 서울교회 이종윤 원로목사(향년 83세)가 지난 18일 오전 10시 18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다.
장례위원장은 서울교회 손달익 위임목사가 맡았으며, 천국환송예배는 오는 21일(토) 오전 7시 서울교회 본당에서 드려진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 무학지구 봉황 3단지로 결정됐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홍순복 여사, 자녀로는 세 딸이 있다.
이종윤 목사는 연세대 신학과와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영국 세인트앤드류스대학교, 독일 튜빙겐대학교 등에서 신학과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시아연합신학대 교수, 전주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몽골 울란바타르대학교 명예총장으로도 섬겨왔다.
육군 벧엘교회, 미국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 할렐루야교회,, 전주대학교회,, 서울교회를 개척했다.
또 세계신약학회 정회원, 아세아신학연맹(ATA), 한국장로교신하회 회장, 한기총 신학위원장, 한국군선교신학회 회장, 요한칼빈탄생 500주년기념사업회 대표회장,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 대표회장, 에딘버러세계선교사대회 백주년기념 한국대회 대표회장, 한국연합선교회 대표회장, 한국교회갱신연구원 원장 등 학회활동을 이어왔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국로잔위원회 의장, 아세아로잔위원회 의장, 한국기독교학술원 원장 등 교계활동도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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