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9일 김포 큰은혜기도원에서
총회세계선교위원회(이사장:임인기 목사) 산하 총회선교훈련원(원장:김흥수 목사)이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김포 큰은혜기도원에서 2023 총회선교훈련원 단기집중 합숙훈련을 실시했다.
단기집중 합숙훈련은 기존에 총회에서 파송받지 않고 선교지에서 사역하던 선교사들이 총회 파송 선교사가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이집트를 비롯한 13개국에서 27명의 선교사들이 참가했다.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총회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권대안 목사(훈련원 행정국장)가 ‘선교 행정과 전략’, 김흥수 목사가 ‘전 세계 선교사 파송 전략’, 장화경 목사(KODIAS)가 ‘세계선교 전망과 선교의 전문화와 다양성’, 조용활 목사(명예이사장)가 ‘위기상황에서 선교사의 리더십’, 강성훈 목사(훈련원 재정국장)가 ‘선교와 물질’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장훈태 교수(훈련원 부원장)가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선교’, 임인기 목사(총회세계선교위원회 이사장)가 ‘선교사의 영성 훈련’, 신장환 목사(웹촌 대표)가 ‘메타홈페이지 선교전략’, 김영명 교수(온석대학원대학교)가 ‘바울선교의 현대적 적용’, 박찬식 소장(기독교산업사회연구소)이 ‘이주민 사역의 역사와 미래’ 등의 강의로 선교사들을 만났다.
이밖에도 이종호 목사(OBI성경연구소), 민경배 박사(연세대 명예교수), 강중현 목사(인창반석교회), 이수재 목사(훈련원 교무국장), 신이철 선교사(Global Start-Up Network 대표)가 강의를 맡았으며 이수재 목사와 방춘희 원장(큰은혜기도원교회)이 수요영성집회를 인도했다.
한편, 첫날 열린 입소예배는 이수재 목사의 인도로 이복연 목사(훈련원 기획국장)가 기도했으며 권대안 목사가 성경을 봉독한 뒤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선교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 강성훈 목사의 헌금기도, 이승수 목사(세계선교위 감사)의 권면, 김동기 목사(총회 서기)의 축사, 최도경 목사(총회 회의록서기), 김상은 목사(총회 부회의록서기)의 격려사, 임인기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고광돈 선교사(훈련원 총무)의 광고 이후 강형규 목사(세계선교위 직전이사장)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