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성화교회, 이주형 목사 원로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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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성화교회, 이주형 목사 원로목사 추대
  • 이석훈
  • 승인 2023.01.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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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권사 은퇴 감사예배

이주형 목사 “40년 동안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오정성화교회는 지난 8일 원로목사와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권사 은퇴감사예배를 드렸다.
오정성화교회는 지난 8일 원로목사와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권사 은퇴감사예배를 드렸다.

오정성화교회(담임:최현용 목사)는 지난 8일 이주형 원로목사와 이재형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권사 은퇴감사예배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오정성화교회를 개척해 40년간의 목회사역을 마치고 은퇴하는 이주형 목사는 지난 40년은 은혜로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과 함께 동역해 오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모든 것은 시작과 끝이 있듯이 앞으로도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증거된 말씀에 의존하면서 교회와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오후에 드려진 오정성화교회 은퇴 감사예배.
지난 8일 오후에 드려진 오정성화교회 은퇴 감사예배.

4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최현용 시무목사의 사회로 김성수 목사(은행교회)의 기도와 이광원 목사(성주산기도원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장상래 목사(은평교회원로)권위와 영광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장상래 목사는 모든 목회자는 오직 하나님이 주신 권위와 영광으로 현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목회한다면서 권위와 영광은 하나님이 주시는데 이주형 목사의 40년 목회는 의의 직분이었다. 오늘 은퇴하는 분들도 마찬가지이기에 모두에게 의의 면류관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2부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권사 은퇴식과 3부 이주형 원로목사 추대식이 이어졌다. 원로목사 추대식은 홍규식 목사의 인도로 이유석 장로의 추대사와 그동안의 사역을 담은 영상시청, 홍규식 노회장의 추대기도와 공포, 최현용 시무목사의 추대패 증정, 교회와 가족들의 꽃다발 증정에 이어 이주형 원로목사의 답사가 있었다.

은퇴하는 이주형 목사와 이원희 사모가 최현용 시무목사(오른쪽)와 함께 인사하고 있다.
은퇴하는 이주형 목사와 이원희 사모가 최현용 시무목사(오른쪽)와 함께 인사하고 있다.

4부 격려와 축하의 시간에는 김승광 목사(대구성당제일교회 원로)와 오덕교 목사(전 합신대총장)의 격려사와 박규갑 목사(영진교회 원로)와 엄기호 목사(성령사랑교회)의 축사가 있었으며, 엘림중창단과 원로목사 자손들의 축가, 준비위원장 이유석 장로의 인사 및 광고가 있은 후 김정식 목사(역곡동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43년의 목회사역을 1차 마감한 이주형 목사는 성화선교회란 이름으로 제2의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교인 7명과 함께 몽골 선교를 떠났다가 조직된 성화선교회는 앞으로 몽골선교와 교정선교를 비롯해 후배들에게 목회 노하우를 전하는 일까지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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