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국 노회장 “초대교회처럼 부흥과 역사가 교회마다 일어나기를”
대한예수교장로회 새부산노회(노회장:최병국 목사)는 지난 9일과 10일 1박 2일간 대전유성호텔에서 ‘2023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영성세미나를 통해 기도로 새해를 시작하면서 백석의 한가족 됨을 확인했다.
첫날 오후 3시 노회장 최병국 목사 설교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시무식과 친교의 시간이 있었으며, 저녁시간에는 강성봉 목사를 강사로 목회자 영성세미나가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노회 서기 백승철 목사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이현우 목사의 기도와 응답밥는교회 강옥희 목사의 특송에 이어 노회장 최병국 목사가 ‘내가 섬기는 나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설교했으며, 백승철 목사의 광고와 부노회장 서만석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노회장 최병국 목사(부산초대교회)는 “백석의 가족으로 신년하례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참석하신 모든 노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의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여기까지 인도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게 됐는데,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목회자 영성세미나를 통해 교회가 하나되고 노회가 하나되어 2023년도에는 더욱 더 놀라운 초대교회처럼 부흥과 역사가 교회마다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녁식사 후 부산시찰서기 김대홍 목사의 진행으로 시무식이 거행돼 케잌절단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계 장인호 목사의 진행으로 시찰별 윷놀이와 사랑의 선물추첨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는 일산새중앙교회 강성봉 목사가 자신의 저서 ‘구원을 질문하라’는 제목의 책을 중심으로 목회자 영성세미나를 인도하면서 구원의 153가지 질문에 대한 성경적인 답변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노회에서 백석대신총회 탈퇴를 선언하고 백석의 가족이 된 새부산노회원들은 둘째날 온천욕으로 친교를 도모했으며, 중식을 나눈 후 각각 사역지로 귀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