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원 회장 합동부흥사회장 취임식 참석 축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부흥사회(대표회장:조주원 목사)는 지난달 1일 제42회기 2차 임시총회를 열고 새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을 추대한데 이어 새롭게 임원을 조직하고 임원 워크샵을 갖는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제42회기 실무임원 및 상임회장 워크샵은 첫날 저녁 도착예배에 앞서서는 제주 하니크라운호텔에서 열리는 예장 합동총회 부흥사회 제39대 대표회장 위대환 목사(삼광교회) 취임예배에 참석해 조주원 대표회장이 인사한다.
도착예배는 박필준 목사의 사회로 손용호 목사의 기도와 김인재 목사의 설교에 이어 박대순 목사가 축도하며, 사무총장 임영선 목사가 오리엔테이션을 인도한다.
둘째날 낮 시간은 제주관광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저녁에는 증경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특강과 대표회장 조주원 목사가 실무임원과 상임회장 워크샵을 진행하며, 셋째날은 김종일 목사 사회로 문복희 목사의 기도, 최선 목사의 설교, 권미선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드리며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한편 총회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는 지난 23일 총회본부에서 장종현 총회장을 대신해 총회부흥사회 제42대 대표회장 조주원 목사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하면서 축하했다.
취임축하패에는 “조주원 목사는 경기도 광명시 지역과 대한민국, 지구촌 영혼구원의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교회를 설립, 남다른 열정으로 목회에 임했으며,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일에 매진했다”면서 “총회부흥사회 제42대 대표회장으로서 교파와 교단을 뛰어 넘어 목회열정과 복음화의 사역을 이루어 우리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생명을 살리는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에 열과 성의를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조주원 목사는 “부흥사회 대표회장직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귀한 취임축하패까지 주신 총회장님과 부총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뜻깊은 총회설립 45주년을 맞아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정신으로 영혼을 살리고 화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