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도심 속 현대인들의 마음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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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심 속 현대인들의 마음 녹인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01.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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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마트 캔버스 공모전’ 당선 쾌거
강남구청이 주관하는 ‘2022 그린스마트 캔버스 공모전’에서 당선 된 박주현, 장현서 학생의 디자인미술 작품.
강남구청이 주관하는 ‘2022 그린스마트 캔버스 공모전’에서 당선 된 박주현, 장현서 학생의 디자인미술 작품.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디자인미술학부 재학생 2명이 강남구청이 주관하는 ‘2022 그린스마트 캔버스 공모전에 당선됐다.

본 공모전은 삭막한 도심의 건축 공사장 가림막에 다양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고, 시민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 공모전에서 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 디지털콘텐츠디자인전공 박주현 학생과 장현서 학생이 당선되는 쾌거를 거뒀다.

박주현 학생은 서울 한 복판 강남 거리에서 나의 작품을 전시할 기회가 생겨서 무척 보람되고 기쁘다바쁜 일상으로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위로와 희망을 얻는 시간을 갖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현서 학생은 열심히 제작한 나의 창작물이 세상에 더 많은 이들에게 공개된다는 사실이 놀랍고도 뿌듯하다이번 기회를 갖고 앞으로도 더욱 자신감을 갖고 성장을 거듭하는 예술인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디자인미술학부장 황정혜 교수는 학생들이 밤낮으로 열심히 노력한 바가 열매를 맺어 감사하다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국내외 유수의 공모전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내고, 이를 통해 실무력이 향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공모전 수상작들은 대형 공사장 또는 간선도로변·번화가 인접 신축 공사장 30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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