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생명을 살리는 목회자 일으키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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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생명을 살리는 목회자 일으키실 것”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01.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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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 영성대회 둘째 날 ‘4인 4색’ 특강 (1) 신나는교회 이정기 목사 / 백석대학교 영성훈련원장
신나는교회 이정기 목사

영성대회 첫 새벽기도회에서 ‘살리는 목회’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신나는교회 이정기 목사는 40년 동안 목회경험을 소개하면서, 목회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살리는 목회를 강조했다. 

이정기 목사는 “구로공단에서 청년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목회를 하다가 경기도 화성으로 교회를 이전에 씨를 거두는 목회를 18년째 하고 있다”면서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살리는 자를 찾으시고 살리는 자를 사용하셔서 놀라운 뜻을 이뤄내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이정기 목사는 “히브리 산파들은 남아는 모두 죽이라는 바로의 명령을 거부하고 아이들을 살려냈다. 그런 산파들의 집안을 하나님께서는 흥왕하게 하셨다고 말씀은 기록하고 있다”며 “하나님은 살리는 자에게 복을 주시고 분명히 도와주시는 분”이라고 역설했다. 

이정기 목사는 “목회하기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성장하는 교회는 있다. 성장하는 교회의 공통점은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이 아주 뜨겁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아무리 전도해도 교인이 생기지 않는다고 낙심해선 안 된다. 영혼구원의 열정을 갖고 전도하다 보면 하나님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동역자를 붙여주시고 역사를 이루어 주신다”고 격려했다. 

이 목사는 “세상에 가장 귀한 일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영혼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라면서 “하나님은 살리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흥왕케 하시고 도와주신다. 그 하나님께서 성도와 이웃을 살리는 목회자들을 일으켜 세우실 것“이라고 재차 격려했다. 

이정기 목사는 “우리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핵심이 살리는 것이다. 7대 실천운동이야말로 사도행전 교회의 모습 그대로가 담겨 있다”면서 “기도하는 현장 속에 성령이 역사하셔서 담대하게 하나님을 말씀으로 전하도록 하신다.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살리는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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