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신학원,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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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신학원,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으로 새출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3.01.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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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와 통합... 총장명의 학사학위 취득
2월 28일까지 4개 전공 온오프라인 신입생 모집

백석신학원이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은 1976년도에 설립된 백석총회 인준신학 교육기관으로 출발하여 목회자 후보생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독교 문화사역자와 기독교 상담, 사회복지 등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해 왔다.

그동안 별도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운영되다가 이번에 백석대학교 부설기관으로 완전히 통합되면서 백석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임원택 원장은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은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교육의 요람”이라며 “백석학원과 백석총회 신학의 모체인 백석신학이 백석대학교 부설기관으로 통합되면서 보다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 임원택 원장.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 임원택 원장.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은 온·오프라인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위 취득 후 백석대학교 대학원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모집 전공은 신학과 상담학, 실용음악학과 디지털 아트학이 있으며 백석총회 목회자에게는 50%의 장학혜택을 주고 있으며 원격수업의 경우 백석총회 목회자와 성도 모두에게 수강료 50% 감면의 혜택도 주어진다.

국내를 넘어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해외 선교사들도 폭넓은 신학교육의 기회를 얻게 됐다. 우수한 교수진이 대거 포진된 것은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의 특별한 매력이다. 백석대학교와 백석예술대학교 교수들이 각 전공 과목을 책임있게 지도하면서 신학과 상담, 음악학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기 때문이다.

임원택 원장은 “연령과 수능에 관계없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선교사 파송, 교회 개척, 기독교인재 양성 및 상담과 사회복지,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며 “기독교 교육 이념에 입각한 백석학원의 설립 정신을 구현하고 개혁주의생명신학에 기초한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은 오는 2월 28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백석신학원이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은 오는 2월 28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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