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인 학생들의 꿈, 세상에 ‘희망’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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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인 학생들의 꿈, 세상에 ‘희망’ 주길”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2.12.27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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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실용음악과, 프로젝트 앨범 ‘Light in Night’ 발매
백석예술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지난 6일  KT&G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프로젝트 앨범 'Light in Night' 쇼케이스를 열었다.
백석예술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지난 6일 KT&G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프로젝트 앨범 'Light in Night' 쇼케이스를 열었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실용음악과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지난 125일 순수 자작곡들로 구성한 프로젝트 앨범 ‘Light in Night’을 발매해 눈길을 끈다.

앨범 이름인 ‘Light in Night’은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보면서 꿈을 키워온 것처럼, 이제는 학생들 스스로가 누군가의 별이 되어 희망을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앨범에는 So Bad 연연불망 바람아 부탁해 향기가 되어 야옹 Blow Your Mind Away Intro 등 총 8개의 곡이 수록됐다.

실용음악과 교수진의 지도 아래 학생 60~70여명이 참여한 앨범은 특히 제작 기간만 6개월이 걸릴 만큼 많은 공이 녹아있다.

학생들은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악기 연주까지 제각기 전공을 살려 모든 곡을 직접 만들었다. 이에 교수진은 엄정한 오디션 및 심사를 통해 장르별 안배, 곡의 참신성, 작곡과 작사능력 등을 고려해 총 8개의 곡을 선정했다. 이후 학생들과 함께 재편곡 및 녹음 등의 과정을 거쳤다.

아울러 지난 6일에는 KT&G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2022 백석예술대 실용음악 프로젝트 앨범 쇼케이스를 갖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곡을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예술대 실용음악과 김천일 교수는 세상에 힘찬 발을 내딛기 전, 뮤지션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에 실용음악과가 10여년째 추진해온 프로젝트라며 졸업 전 학생들은 하나의 음반이 발매되는 전 과정을 미리 겪어보면서 실무력을 증진하고 다시 한 번 꿈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실용음악과의 프로젝트 앨범 ‘Light in Night’에 실린 음원들은 멜론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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