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수업에 ‘기독교 세계관’ 심는것, 크리스천 교수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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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수업에 ‘기독교 세계관’ 심는것, 크리스천 교수의 사명”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2.12.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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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정신아카데미 ‘성경에 기초한 신앙과 학문 세미나’ 수료
백석정신아카데미가 진행해온 ‘성경에 기초한 신앙과 학문 세미나’에서 세미나3B팀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백석정신아카데미(총재:장종현)가 올 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진행해온 성경에 기초한 신앙과 학문 세미나가 지난 91년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쳤다.

백석예술대학교 전임교수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된 이 세미나는 기독교대학의 교수로서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해 자신의 전공분야를 연구하고 교육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세미나는 총 세 단계에 나눠 진행됐다. 세미나1에서는 백석학원 설립정신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원리, 기독교세계관 및 기독교 학문의 성경적 근거, 기독교대학 교수의 역할과 소명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이를 통해 참여 교수들은 신앙과 전공교육의 연계성, 기독교적 교육의 적용에 대해 더욱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2에서는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과 전공분야의 연구 및 교육을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이를 위해 유사 전공의 교수들이 팀을 이뤄 각각의 전공과 기독교 가치관을 어떻게 접목시킬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기존의 성과물을 공동으로 점검하는 한편 각자가 앞으로 진행할 연구 주제들을 선별하고 검토했다.

세미나3에서는 전공별 학생 지도와 연관해 기독교가치 실현의 구체적 접목이 시도됐다. 외식학부 신태화 교수, 경찰경호학부 김해경 교수는 학생들의 진로상담 및 진로지도, 학교교육 등에 신앙의 적용을 연구하였다.

한편, 세미나1팀에서는 9명이 지난 1125일 수료했다. 세미나2A팀에서는 4명이 지난 2, 세미나2B팀에서는 7명이 지난 9일 수료했다. 세미나3A,3B팀에서는 총 9명이 지난 9일 수료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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