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목사 “침체된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키는 일에 최선” 다짐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대표회장:한영희 목사, 이하 한기여부)는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시 서부영락교회에서 제5대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조래자 목사(서부영락교회)는 “부족한 사람을 귀한 단체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한기부 목사님들, 그리고 서부영락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한기여부의 정신과 증경대표회장들의 섬김을 마음에 새기고 침체된 한국교회가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김월순 목사의 사회로 운영회장 김정숙 목사의 대표기도와 서기 정인서 목사의 성경봉독, 서부영락교회 윤정민 권사의 찬양에 이어 이사장 송일현 목사가 ‘이 마음을 품은 한기여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회계 이수경 목사의 헌금기도와 상임총무 신미라 목사의 광고, 송일현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송일현 목사는 “기도운동에 앞장서는 한기여부 5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조래자 목사님과 서부영락교회 성도들, 그리고 한기여부 모든 회원들에게 축하드린다”면서 “기도는 위대하기에 기도는 절대 쉬면 안된다. 한기여부가 분쟁없이 같은 마음으로 하나되어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고 나라와 민족을 복음화 시키는 귀한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임회장 최덕녀 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취임식은 총강사단장 이에스더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4대 대표회장 직무대행 송일현 목사에게 조래자 목사가 공로패를 증정한데 이어 실무총무 박현임 목사가 대표회장 약력 및 가족소개를 했다.
이어 이사장 송일현 목사가 취임패와 협회기를 증정했으며, 임명패 및 임명장 증정이 있은 후 상임회장 박성숙 목사가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고 대표회장 조래자 목사의 취임사, 각 기관의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며 한기부 증경대표회장 유중현 목사와 임준식 목사가 격려사를, 새경인노회장 김종만 목사, 호남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서기성 목사, 한기여부 1대 대표회장 한경희 목사, 한기여부 2-3대 대표회장 이옥화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복음가수 이평찬 목사의 축가가 있었다.
이날 예배에서는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를 위해(성두현 목사) △세계복음화와 민족복음화를 위해(안태자 목사) △동성애자별금지법을 위해(김동호 목사)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이덕심 목사)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축하패를 증정한 후 한기부 총사업본부장 이길윤 목사가 새 출발을 위한 축복기도를 했다.
이어진 행사는 축하케익 절단과 한기부 법인 사무총장 이광택 목사의 오찬기도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