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설립 45주년 헌금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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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설립 45주년 헌금 잇달아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2.12.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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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관 헌당, 다큐 제작 등에 각각 1천만원 헌금
경부노회 피은혜 목사, 방주사랑교회 김신자 목사
총회관헌당추진본부 본부장 이규환 목사(제2부총회장)와 위원들이 전국 순회 설명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창원은혜교회 피은혜 목사가 1,000만원을 헌금했다.
총회관헌당추진본부 본부장 이규환 목사(제2부총회장)와 위원들이 전국 순회 설명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창원은혜교회 피은혜 목사가 1,000만원을 헌금했다.

총회 설립 45주년을 맞아 각 본부별 기념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가운데 총회관 헌당과 다큐멘터리 제작 등에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총회관헌당추진본부(본부장:이규환 목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청주강남노회와 광주노회, 전남연합노회, 경부노회 등을 잇달아 방문하고 총회관 헌당을 위해 노회와 교회들이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경부노회 부노회장 피은혜 목사는 총회관 헌당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1천만원을 헌금했다. 피은혜 목사는 총회관 건립 당시에도 5천만원 상당의 토지를 기증하며 모금에 활기를 불어넣은 바 있다. 최근에는 교회 건축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헌당추진위원회의 방문에 흔쾌히 1천만원을 기부한 것이다.

본부장 이규환 목사는 총회관은 백석에 소속한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교회와 같다. 총회관도 내 교회와 똑같다는 믿음으로 헌신해 속히 헌당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이번 노회 방문에서 총회관 헌당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일이기에 더 많은 총회원들이 참여하여 감격을 나누길 바라며, 헌금을 약정하고 아직 내지 못한 교회들이 지금이라도 책임을 다하자고 권면했다.

지난 8월 백석에 가입한 방주사랑교회 김신자 목사도 “45주년 다큐멘터리 제작에 써달라1천만원을 헌금했다. 김신자 목사는 8월 백석총회 가입 후 9월부터 ATA실천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며 편목과정을 밟고 있다. 백석의 가족이 되었다는 소식에 당회를 비롯한 성도들이 무척 기뻐했고, 무엇보다 기도성령운동에 앞장서는 백석총회의 개혁주의생명신학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김 목사는 “ATA 수업을 통해 장종현 총회장이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라는 설교를 들었을 때 전율이 느껴졌다면서 그동안 교역자와 신학생들에게 학교와 학문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해왔는데 그 신학적 근거를 장 총회장님을 통해 듣고 마음에 감동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방주사랑교회가 보내온 1천만원의 헌금 역시 교회 건축을 위해 모아둔 것이다. 김 목사는 마음에 감동이 생겼을 때 바로 헌금해야 한다는 생각에 건축헌금에서 45주년을 위해 총회로 보냈다“45주년 기념사업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백석총회가 건강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되는 가운데 지정 헌금이 이어지면서 각종 사업들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총회설립 45주년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가 다큐멘터리 제작에 1,000만원을 헌금한 방주사랑교회 김신자 목사를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총회설립 45주년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가 다큐멘터리 제작에 1,000만원을 헌금한 방주사랑교회 김신자 목사를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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