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여부, 제5대 대표회장에 조래자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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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여부, 제5대 대표회장에 조래자 목사 추대
  • 이석훈
  • 승인 2022.11.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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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수원서부영락교회에서 제5회 정기총회

조 목사 침체된 한국교회 부흥시키는 일에 힘 더할 것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는 지난 22일 서부영락교회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래자 목사를 신임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는 지난 22일 서부영락교회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래자 목사를 신임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이하 한기여부)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서부영락교회에서 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래자 목사를 신임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5대 대표회장에 추대된 조래자 목사(서부영락교회)귀한 단체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이사장님과 증경 대표회장님, 여러모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침체된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키고 부흥시키는 일에 한기여부가 힘이 되도록 앞장설 것이며, 모든 회원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단체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기여부 제5회 정기총회 예배에서 이사장 송일현 목사가 조래자 목사(왼쪽)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기여부 제5회 정기총회 예배에서 이사장 송일현 목사가 조래자 목사(왼쪽)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직전 대표회장을 대행한 이사장 송일현 목사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 회기 동안 헌신과 수고하신 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제5회기를 위해 서로 돕고 합심전력하여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한기여부를 향하신 귀하고 아름다운 뜻을 이루는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조래자 목사의 사회로 김월순 목사의 기도와 신금순 목사의 성경봉독, 김지혜 목사의 특송에 이어 이사장 송일현 목사가 설교했다. 송 목사는 하나 되는 한기여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여성부흥협 탄생이 5년이 됐는데 귀한 여종들 되길 축복한다면서 기도는 위대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한기여부가 분쟁없이 같은 마음으로 하나되어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고 이 나라를 복음화시키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를 축하하면서 한기부 35대 대표회장 엄정묵 목사와 53대 대표회장 정여균 목사, 한기여부 1대 회장 한경희 목사, 2-3대 회장 이옥화 목사가 축사했으며,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과 신입회원 인사 및 광고가 있은 후 송일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 이어진 총회에서는 대부분의 안건을 서면으로 받은 가운데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조래자 회장을 비롯한 신 임원진을 구성했다.

신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조래자 목사 상임회장:최덕녀 김월순 김지혜 목사 운영회장:김정숙 김귀연 김사랑 임하영 목사 선교회장:김선남 문복희 이갑년 목사 신학회장:안태자 이연표 염영희 목사 교육회장:김정순 목사 총강사단장:이에스더 목사 운영단장:남일순 목사 에배단장:박양희 목사 예술단장:김현숙 목사 홍보단장:김양선 목사 실무회장:홍영미 안상애 박정순 목사 공동회장:김혜숙 엄선례 이경숙 목사 상임부회장:전희자 목사 부회장:나인순 손경희 차금순 목사 중앙위원:피기옥 민순식 박성숙 이덕심 신금순 목사 상임총무:신미라 목사 실무총무:박헌임 목사 총무:문영금 목사 서기:정인서 목사 부서기:이루리 목사 회계:이수경 목사 부회계:손광옥 목사 회의록서기:이정하 목사 감사:박삼숙 유인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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