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영성 다이어리로 365일 지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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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영성 다이어리로 365일 지구와 함께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11.22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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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2023 서로살림 다이어리 출시

기이한 폭우, 끔찍한 폭염, 너무 더워 반팔을 입어야 했던 지난 추석, 돌이켜보면 어딘가 조금씩 이상했다. 원인은 기후위기다. 이제는 피부로 느껴지는 날씨로도 기후위기를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정도가 심각해졌다.

아픈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2023 서로살림 다이어리를 내놨다. 서로살림 다이어리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서로살림 다이어리는 열두 달 별로 의미 있는 주제를 다루며 창조세계에 대한 관심으로 이끈다. 1월은 지구 마음의 달, 2월은 그린 문화의 달, 3월은 반짝이는 물의 달, 4월은 나무 숲의 달, 5월은 생명 그물의 달, 6월은 온누리 평화의 달, 7월은 불을 끄고 별을 켜는 달, 8월은 녹색 발자국의 달, 9월은 푸른 새활용의 달, 10월은 초록 밥상의 달, 11월은 가치 소비의 달, 12월은 서로 살림의 달로 각각 이름 붙이고 주제에 맞는 환경 살림 실천법을 소개한다.

다이어리에 수록된 매일 실천해볼 수 있는 지침 450여 개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에서 1400여 개의 지침 중 가장 필요하고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지침으로 선정해 담았다. 또 매달 QR을 통해 제안하는 시, 노래, , 영상 등의 작품과 자료를 활용하면서 우리 지구에 대해 깊이 있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잊기 쉬운 각종 환경 관련 기념일도 표시돼있어 행사에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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