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의 본질 회복으로 ‘부흥과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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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의 본질 회복으로 ‘부흥과 성장’을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11.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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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제자훈련원, 지난 7~11일 CAL 세미나 개최

국제제자훈련원(원장:오정현 목사)은 지난 7~11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성료했다. 1986년 처음 시작된 이래 CAL세미나는 목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건강한 목회를 위한 갱신 사역을 도와 목회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제119기 CAL세미나에는 10개국 220개 교회에서 380여명 목회자들이 참석해 제자훈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세미나에서는 국제자훈련원 원장 오정현 목사가 온전론을 강의하고 제자훈련 정신과 실제를 경험하고 있는 모델 교회 목회자들이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참석자들은 사랑의교회 제자반, 순장반, 다락방 소그룹 등을 경험했다.

참관실습 트랙은 세 종류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8일 사랑의교회 2,700여명 순장들이 참석한 순장반 강의, 제자훈련반, 다락방 소그룹을 지켜보았다. 소그룹 인도법 트랙에서는 국제제자훈련원 박주성 목사, 조철민 목사, 사랑의교회 강명옥 전도사 등이  소그룹 인도법을 전수했다.

오정현 목사는 “36년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목회의 본질을 찾아갈 수 있도록 CAL세미나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CAL세미나는 평신도 훈련을 위한 완제품을 전시한 곳이 아니다. 평신도 훈련은 교회에 따라 그 방법과 적용이 따르기 때문에 다같이 힘과 뜻을 모으는 공동 작업장이다. 이곳에서 교회의 갱신과 부흥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CAL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는 국내 2만1,521명, 미주 2,625명, 일본 521명, 브라질 1,672명, 대만 118명을 포함해 모두 26,457명에 이른다. 1999년부터는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CAL-NET)이 결성돼 제자훈련 확산을 위해 목회자들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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