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교회 자립부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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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교회 자립부흥 방안 논의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2.11.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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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 지난 7~8일 설악금호리조트에서 워크숍

총회 정치국이 연금제도 도입과 정착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와 맞물려 미자립교회 자립방안과 목회자 이중직 허용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총회 정치국이 지난 7~8일 설악금호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총회 정치국이 지난 7~8일 설악금호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 간 설악금호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한 정치국(국장:김양신 목사)은 총회 설립 45주년을 맞아 그에 걸맞는 내실을 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3월 경 포럼을 개최하고 각 노회 정치부와 임원을 중심으로 법과 질서를 지키고 총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지난 9월 총회에서 총회장에 의해 전격 선포된 연금제도에 대해서는 정치국에서 목회자 전체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연금제도 시행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정치국 위원들은 목회자 이중직 허용에 대해 토론했다. 미자립교회가 자립하기까지 목회자들이 생계의 위협을 받지 않도록 이중직이 허용되면서 목회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워크숍에 앞서 열린 예배는 정치국 총무 조기동 목사의 사회로 서기 김기인 목사의 기도, 국장 김양신 목사의 말씀이 전해졌다. 김양신 목사는 ‘주의 뜻을 이루자’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이번 회기 동안 정치국에 소속한 모든 구성원이 총회와 총회원을 위해 헌신할 뿐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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