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총회 임원 인터뷰] 장로부총회장 주동일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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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총회 임원 인터뷰] 장로부총회장 주동일 장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2.09.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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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연합회와 총회의 유기적 협력 중요성 강조
“섬기는 교회에서처럼 총회 잘 섬길 것” 다짐

“능력 주시는 하나님 의지하며 보좌할 것”
장로부총회장 // 주동일 장로

 

제45회기 장로부총회장으로 선출된 주동일 장로(영안교회)는 “중요한 직무를 맡겨주신 하나님과 지지해주신 총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족하지만 능력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장로부총회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 장로는 자신이 섬기는 영안교회에서 그랬던 것처럼 총회장과 제1·2부총회장들을 잘 보좌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제가 섬기는 영안교회에서 양병희 목사님의 목회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목사님의 목회사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순종해왔습니다. 앞으로 백석교단 총회장이신 장종현 목사님의 비전과 총회 운영 철학을 공유하며, 백석총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백석총회 부총회장의 사역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주동일 장로는 “오늘날 코로나로 인해 목회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때에 우리 백석총회가 더욱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일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위기는 항상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준다고 확신한다”면서 “지금도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어려운 시대적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능력을 허락하실 것을 믿는다”고 생각을 전했다. 

주 장로는 “신학은 생명을 살리는 복음이 돼야 한다. 신학은 영혼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 돼야 하며 신학은 학문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장종현 총회장의 메시지를 중요하게 언급했다. 주 장로는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바탕으로 우리 백석총회는 죽어가는 한국교회를 살리고,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살려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총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의 임원진들과 산하기관 각 부서장들과 합력하여 총회를 위해 기도하며 섬기는 장로가 될 것”이라며 “특별히 장로연합회와 총회가 서로 연합하고 교류하는데 앞장서며, 총회의 모든 일에 장로회가 적극 협조하여 총회의 발전과 총회장의 운영철학에 아론과 훌처럼 순종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동일 장로는 끝으로 “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듯 총회장님과 총회에 순종하며 언제나 기도의 무릎을 꿇는 부총회장이 될 것”이라며 총회원들의 응원과 기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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