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2신]총회장에 김만형 목사, 부총회장에 변세권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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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2신]총회장에 김만형 목사, 부총회장에 변세권 목사 선출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9.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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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총회 제107회 정기총회 개회…신구임원 교체식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제107회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오후 2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중계충성교회당 별내캠퍼스(김원광 목사)에서 개회됐다.

예장 합신 제107회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오후 2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중계충성교회당 별내캠퍼스(김원광 목사)에서 개회됐다.
예장 합신 제107회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오후 2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중계충성교회당 별내캠퍼스(김원광 목사)에서 개회됐다.

이날 목사 총대와 장로 총대 등 총 2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임원 선거에서 제107회 신임 총회장에는 171표를 얻은 김만형 목사(친구들교회)가 선출됐다.

이어진 임원 투표에서 목사부총회장에는 129표를 얻은 변세권 목사(온유한교회)가 선출됐다. 장로부총회장 투표에서는 134표를 얻은 김재곤 장로(염광교회)가 선출됐다.

서기에는 허성철 목사(서문교회)가 선출됐고 부서기에 박찬식 목사(찬양의교회), 회록서기에는 임형택 목사(숭신교회), 부회록서기에는 조평식 목사(충무동신교회), 회계에는 김희곤 장로(역곡동교회), 부회계에는 김재선 장로(중계충성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김만형 신임총회장
김만형 신임총회장

김만형 신임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옛날의 모습에 머무르고 있지 않는지, 스스로 폐쇄적이 되어가는 것은 아닌지, 합신을 향한 소명, 개혁의 소명, 교회를 새롭게 하는 소명, 한국교회에 영향을 끼치는 소명, 이런 것들이 아득한 메아리에 불과하지 않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합신 공동체가 계속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향후 주력 과제로 △합신의 정신 더욱 강화 △실력을 키우는 일에 더 매진 △네트워크를 더 든든히 하도록 노력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는 일에 박차 등을 제시했다.

김 총회장은 “우리 함께 합신을 향한 소명을 더욱 날카롭게 하고, 한국과 세계 교회가 기대하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써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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