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에 희망의 손길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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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에 희망의 손길을 전하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2.09.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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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펠로우십 코리아, 제17회 제주포럼 초청…우크라이나 모금 이벤트 진행

국제구호단체 더펠로우십 한국IFCJ(이사장:윤마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초청 받았다.

올해로 17회째인 제주포럼은 인류를 위협하는 신냉전 갈등 기류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흐름 속에서 세계 집단지성들이 자리해 지구촌 평화 해법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이다.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와 수교 130주년이 되는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베트남, 동티모르 등 세계 각국의 전현직 고위급 저명 외교인사들이 함께 초대됐다.

특히 이번 제주포럼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션이 마련돼 우크라이나 전쟁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앞으로의 국제질서를 전망할 예정이다. 이에 더펠로우십은 우크라이나를 돕는 대표적 NGO로서 우크라이나 캠페인 홍보대사인 올레나와 함께 국제구호재단으로는 유일하게 메인 전시관에 초청받았다.

더펠로우십이 참가하는 문화세션은 행사 둘째 날인 15,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 3층 한라홀에서 진행된다. 폭력에 저항하는 부드럽지만 강력한 힘 문화예술이 주제다. 올가 그레벤니크 우크라이나 그림책 작가와 소설가 김숨, 강혜명 오페라 감독과 함께 올레나 더펠로우십 우크라이나 구호 캠페인 홍보대사가 연사로 참가한다.

특히 더펠로우십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 로비 중앙에 우크라이나 구호를 위한 피스피스 조각그림 후원 판매 및 모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주최측인 제주도청을 통해 모두 더펠로우십에 기부돼 우크라이나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더펠로우십은 홀로코스트 생존자를 돕는 국내유일의 구호단체로 지난 30년 간 우크라이나 및 동구권 빈곤층을 돕는 다양한 구호사업과 함께 교육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올바른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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