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총회 전 마지막 실행위 오는 2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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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전 마지막 실행위 오는 29일 열린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2.08.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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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준비위 개최, 실행위 보고사항 점검
제45회 정기총회 9월 19일 오후 2시 개회

제45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총회 준비가 시작됐다. 

임원회는 지난 22일 총회준비위원회로 모여 점검회의를 열고 각종 보고 사항을 점검했다. 총회 개회예배가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 천안 백석대학교회로 공고된 가운데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 총회관 대예배실에서 총회 전 마지막 실행위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선관위 보고와 함께 전국 노회와 상비부서에서 올린 헌의안이 공개된다.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김진범 부총회장은 “총회 설립 45주년이라는 중요한 역사가 45회기 정기총회로부터 시작된다. 임원들이 마지막까지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라며, 총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를 주제로 45회 정기총회와 함께 총회 설립 45주년의 기치를 높일 것을 다짐했다. 또한 충남노회, 서울강북노회, 대전노회 등이 올린 헌의안을 살피는 한편, 재정국을 통해 예산안도 보고받았다. 

올해 총회가 주력해온 지역조정 활동으로 인해 노회의 통폐합이 활발하게 일어난 것과 관련, 정치국이 이번 실행위에 △중부노회 폐노회 △북서울노회-경천노회 통합 △전남노회-연합노회 통합 △경남노회-영남노회 통합 △새부산노회 폐노회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 실행위에서 통과된 세종특별자치시 중심의 ‘세종노회’ 설립도 오는 9월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됐다. 

전국 각지에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교회들의 현황도 파악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교회의 피해가 생각보다 많음에 따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봉사팀 구성도 논의했다. 

지난 3월 화재로 전소된 울진 피해 가정의 주택 신축은 현재 건설업체 계약이 마무리 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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