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 맞아 희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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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 맞아 희년대회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08.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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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15일 영성집회와 지도자 포럼 열려

춘천성시화운동본부가 50주년을 맞아 지난 13~15일 희년대성회를 열었다.

1972731일부터 84일까지 춘천실내체육관에서 김준곤 목사(CCC 설립자)의 주도로 전국 CCC 학생들과 나사렛형제들, 춘천 지역교회들이 연합해 춘천 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한 것이 춘천성시화운동본부의 시작이다.

희년대성회 첫날인 13일엔 순복음춘천교회(담임:이수형 목사)에서 춘천지역 목회자와 성도,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저녁집회가 진행됐다.

이병철 목사(주향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집회는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영적 리바이벌만이 살길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성민 목사는 춘천성시화운동 50주년을 기념하면서 우리는 다시 깨어나야 한다면서 춘천을 보며 전 세계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도시라는 고백이 있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둘째 날 저녁집회 설교는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가 맡았다. 이 목사는 이 세상의 것 다 갖다놔도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예수님보다 귀한 분은 없다성시화운동 50주년을 맞았다. 춘천이 위대한 축복의 땅이라고 확신한다. 이 땅에서 먼저 예수님이 존귀해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도전했다.

셋째 날인 15일에는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성시화 지도자 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은 조용호 소장(춘천성시화운동본부 연구소장)의 진행으로 윤수길 목사(전 태국 선교사)가 성시화운동의 역사를 간증했으며 영국 유승태 목사, 뉴욕 김호성 목사, 일본 조영상 선교사가 영상으로 사역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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