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부총회장 지역 안배제 개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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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부총회장 지역 안배제 개혁할까?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7.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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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기구개혁위원회 총회 수임안건 연구

예장 통합(총회장:류영모 목사) 정책기획기구개혁위원회가 최근 회의를 열고 오는 제107회 총회에 보고할 수임안건을 연구했다. 이와 함께 총회 중요 정책과 개혁안에 대한 의견조율과 막바지 정리 작업에 돌입했다. 

정책기획기구개혁위원회가 연구 중인 수임안건으로는 원로목사와 원로장로 제도에 대한 연구에 관심이 쏠린다. 또 5개 지역 순환제로 운영되는 부총회장 지역 안배제에 관한 개혁안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선교부 기구 개혁 안건도 있다. 개혁안은 세계선교부 안에 설치할 위원회 구성에 세계선교부원과 파송교회 담임목사, 전문위원 등을 동수로 조직하는 안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총회 부서 산하 기관 개혁을 위한 지침과 함께 총회 본부에 대한 기구개혁 종합 진단 및 조직 평가도 진행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정책기획구개혁위원회는 한 회기 연구해 온 총회 수임안건을 조만간 마무리하고 오는 제107회 총회에 연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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