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선, ‘제30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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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선, ‘제30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공모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7.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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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미술작가의 창작 활동 지원” 목적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정두옥, 이하 한미선)가 ‘제30회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 파일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1일 24시까지 접수받으며, 공모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조각, 공예 분야로 참가자격은 20세 이상 국내·외에 거주하는 자로 자유로운 주제로 참여 가능하다. 단, 공모전의 초대작가로 추대된 경우 출품 자격이 제한되며, 타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은 제외된다.

1인당 10 작품의 출품이 가능하며, 작품 규격(평면작품:30~50호, 입체작품:100x100x150cm 이내)을 준수해야 한다. 출품원서 및 공묘요강은 한국미술인선교회 홈페이지(www.91art.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작품 파일의 최종심사 결과는 8월 30일 오후 2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입선 이상 수상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골든십자가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공모전 전시 중 개인부스전과 작품운송비 등이 지원되며, ‘특선’(0명)과 ‘입선’(0명) 수상작은 공모전 전시 중 개인별 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수상자 특전으로는 골든십자가상 수상자는 정회원으로 영입되며, 특선 수상자에게는 한국미술인선교회 정회원 가입의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입선 2회 이상 시에는 한국미술인선교회 정회원 가입 자격을 부여하며, 공모전 수상점수와 한국미술인선교회 정회원활동 점수로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초대작가가 선정된다.

정두옥 회장은 “한국미술인선교회는 30년 전에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은 크리스찬 작가들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이라는 공모전을 창설하고 세상을 향해 당당하고 용기 있게 기독 문화에 대한 예술 등용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서른이 된 한미선은 분명한 정체성을 가진 단체로써 청년의 때를 맞이하고 있다”며 “새롭게 개편된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을 통해 역량 있고 신실한 기독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30회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은 오는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B1 특별관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9월 22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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