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서 세계선교 전략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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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서 세계선교 전략 논의한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06.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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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위 지난 17일 44-15차 임원회 개최

세계 각지의 선교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지부장대회가 오는 711~15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세계선교위(이사장·위원장:강형규 목사)는 지난 17일 총회본부 1층 사무실에서 44-15차 임원회를 열고 지부장대회를 비롯한 일정과 안건들을 처리했다.

다음달 11~1545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지부장 대회는 선교위 임원과 총회 임원, 각 지부 지부장을 포함 40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첫날 저녁 여는 예배를 시작으로 둘째 날 지부장대회를 통해 선교 현황 보고와 선교 전략 논의가 이뤄지며 셋째 날과 넷째 날은 선교지 탐방으로 현지 상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총회선교주일헌금은 오는 731일까지 이어진다. 세계선교위는 더 많은 교회가 선교주일헌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국교회 공문 발송과 신문 광고를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일시 귀국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사 게스트하우스 설립과 네트워크 구축 사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총회세계선교위 게스트하우스 설립에는 선교주일헌금과 전국교회 후원을 모아 전세 계약 후 운영할 계획이다. 선교위는 또 전국 교회에서 운영하는 선교사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명단을 모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선교사들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밖에 총회공로패 대상자에 큰은혜교회 이자훈 목사, 방춘희 원장, 선교위 총무 이수재 목사, 호주 최상덕 선교사를 선정했으며, 태국 민윤기 선교사, 러시아 김광연 선교사, 멕시코 박수영 선교사, 요르단 최규환 선교사에게는 선교 20년 근속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수재 목사의 인도로 회계 강성훈 목사가 기도하고 강형규 목사가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강형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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