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교회, 설립 47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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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교회, 설립 47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 이석훈
  • 승인 2022.06.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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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파노회 주관, 장로 2명 등 19명 일꾼 세워

직분을 맡기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 때문

신승교회는 지난 19일 본당에서 교회 설립 47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신승교회는 지난 19일 본당에서 교회 설립 47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송파노회 산하 신승교회(담임:김사울 목사)는 지난 19일 본당에서 교회 설립 47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2(이대식 지성연)의 장로와 4(김종성 이대성 이석구 정승한)의 안수집사, 13(강인심 고재순 김명희 박미경 박영신 방명희 백길자 유춘화 이미선 전현주 정점순 조옥화 황경미)의 권사가 일꾼으로 세워졌다.

신승교회 김사울 목사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47년 동안 신승교회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과 원로목사님의 목회철학을 이어받아 교회를 섬기시는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6년 만에 세워지는 임직자들과 온 성도들은 더욱 한마음되어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승교회는 설립 47주년을 감사하며 19명의 일꾼을 세웠다. 김사울 담임목사가 두 명의 장로들에게 안수하며 기도하고 있다.
신승교회는 설립 47주년을 감사하며 19명의 일꾼을 세웠다. 김사울 담임목사가 두 명의 장로들에게 안수하며 기도하고 있다.

이날 1부 예배는 서울송파노회 서기 고기웅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노순호 목사의 기도와 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노회장 김경만 목사가 나를 충성되이 여겨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북부시찰장 이동근 목사의 헌금축복기도가 있었다.

김경만 노회장은 우리에게 직분을 맡기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 때문이다. 영광의 복음은 나를 구원시킬 뿐만 아니라 복음을 전할 사명도 주셨다면서 우리가 기억할 것은 나를 정결케하고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으로 세워주셨다는 사실과 복음과 함께 받는 고난을 이길 수 있는 능력도 함께 주심을 믿고 충성된 일꾼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진 2부 임직식 및 축하시간은 김사울 목사의 집례로 임직식이 거행돼 신승교회 서기부 서평준 장로가 임직자를 소개하고 임직서약을 받은데 이어 장로와 안수집사에 대한 임직식과 착의 및 악수례가 있은 후 권사에 대한 임직기도와 공포, 임직패 및 기념품 증정이 있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면서 중부시찰장 손창후 목사의 권면이 있었으며, 수지방주교회 장권태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손 목사는 임직자는 명예가 아니라 멍에가 주어졌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죽도록 충성하는 임직자 되길권면했으며, 장 목사는 직분은 존귀한 일인데 임직자의 직분이 그렇다. 거룩한 목적을 따라서 충성하시길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임직자 대표로 이대식 장로가 인사한 후 나정철 장로의 광고와 서부시찰장 윤장희 목사의 축도 후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서울송파노회와 역사를 같이 하며 모교회의 역할을 하고 있는 신승교회는 47년 전 고 장성운 원로목사에 의해 설립됐으며, 6년 전 김사울 목사가 4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목양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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