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호남목회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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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호남목회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이석훈
  • 승인 2022.06.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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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시온수양관서, 신임회장에 서기성 목사

호남지역 목회자들의 친목도모와 목회활동에 도움

제10회 호남목회자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7일 광주 백향목교회에서 개최됐다.
제10회 호남목회자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7일 광주 백향목교회에서 개최됐다.

10회 호남목회자협의회(회장:류희수 목사) 정기총회가 지난 7일 김제 시온수양관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회장에 서기성 목사(전라노회)를 추대했다.

서기성 목사
서기성 목사

서기성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전라노회장 우영동 목사의 기도와 하나로노회 박영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회장 류희수 목사가 일어나서 함께 가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사무총장 민예성 목사의 광고에 이어 증경회장 김종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회무처리에 들어갓다.

회장 류희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회무처리는 광주노회 고동철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각 보고가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임원회가 공천한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회장에 전라노회 서기성 목사를 추대하는 한편 수석부회장에 전북노회 정석동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을 선출했다.

서기성 신임회장은 류희수 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안건토의를 임원회에 위임한 후 류희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신임회장에 추대된 서기성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귀한 단체 대표를 맡기신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어디까지나 친목을 위한 모임이니만큼 호남 지역의 목회자들의 친목도모와 목회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정기총회와 함께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해 온 이번 호남목회자협의회는 금년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체육대회를 생략한 가운데 정기총회만 가졌다.

호남목회자협의회는 지난 2013년 총회 산하 호남권 4개 노회 연합모임으로 시작했으며, 4년전 제주노회의 가입으로 7개 노회가 됐다. 협의회 안에는 전북노회, 광주노회, 전남노회, 전라노회, 전북노회, 여수노회, 하나로노회, 제주노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매년 노회대항 친선 체육대회(, 가을)를 개최하고 있으며, 2개월에 한번씩 각 노회별 순회예배를 드리는 등 활발한 교류를 전개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서기성 목사(전라) 수석부회장:정석동 목사(전북) 부회장:곽보욱 목사(광주) 홍성욱 목사(광주) 박요한 목사(광주) 김기완 목사(전북) 문정선 목사(전북) 윤병오 목사(전라) 김용석 목사(하나로) 손숙자 목사(전라) 서기:우영동 목사(전라) 부서기:박영주 목사(하나로) 회의록서기:이주의 목사(전북) 회계:고동철 목사(광주) 체육위원장:한기평 목사(광주) 사무총장:민예성 목사(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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