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총회본부, 수료생 3명 배출
총회선교훈련원(원장:김흥수 목사)이 지난 3일 총회본부 교육실에서 선교훈련 봄학기 종강예배 및 수료식을 갖고 세게 선교의 사명을 되새겼다.
이날 봄학기 종가예배에는 18명의 훈련생이 참가했으며 이 중 지난 가을학기와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1박 2일 합숙훈련까지 마친 3명의 훈련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훈련원 총무국장 이수재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교무국장 이호준 목사가 기도하고 재정국장 강성훈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으며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이사장 강형규 목사가 ‘바울의 권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후 훈련원장 김흥수 목사가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세계선교위 명예이사장 조용활 목사가 권면을,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예배는 훈련원 본부장 이복연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총회선교훈련원 가을학기는 오는 9월 16일 개강예배로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 마다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선교의 기초를 배우고 세계 각지 선교지에서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 든든히 설 준비를 마칠 수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선교사의 삶, 분쟁과 테러 지역에서의 기독교 선교 방안, 선교사의 인격훈련과 자세, 선교사의 위기관리, 미전도 조족 선교, 이슬람의 정체와 기독교적 대응, 이주민 사역의 역사와 미래, 선교와 종말론, 비거주 선교 등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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