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목회협력지원센터, ‘홀사모 위로 감사예배’ 마련
총회 목회협력지원센터 실버팀(팀장:김향주 목사)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총회 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목회자 남편을 잃고 힘겹게 살아가는 홀사모들을 초청해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날 김향주 목사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목회가 위축되고 활동이 어려웠지만, 이제 회복기를 맞아 홀사모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서 “총회 차원에서 이들을 격려하므로 기쁨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버팀이 추진하는 ‘홀사모 감사예배 및 위로회’는 오는 6월 13일 오전 11시에 총회 회관에서 열리며, 총 23명의 홀사모를 초대할 예정이다.
위로예배는 김향주 목사의 사회로 후원이사장 박찬양 목사의 기도, 후원이사 서미순 목사의 말씀봉독이 있을 예정이며,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격려사는 진동은 목사와 박경배 목사가 전하며 축사는 이승수 목사, 김강수 목사, 김종명 목사가 맡는다. 이어 증경총회장 최현기 목사가 축도한다.
한편 이날 참석한 홀사모들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친교와 교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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