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연합노회’로 새출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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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연합노회’로 새출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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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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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동북·주연합 통합, 노회장에 음재용 목사
동북연합노회가 지난 24일 노회 통합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사역을 시작했다.
동북연합노회가 지난 24일 노회 통합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사역을 시작했다.

동북노회와 주연합노회가 하나 됨을 선언하고 동북연합노회로 새롭게 출발했다. 양 노회는 지난 24일 강원도 속초 설악 한화리조트에서 총회 임원과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연합노회 통합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는 ‘성령이 역사하는 노회’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노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늘 협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예배는 총회 서기 이승수 목사가 인도하고 증경노회장 송현교 목사가 대표기도, 노회 서기 김종환 목사가 성경봉독, 노회 회계 신정미 목사와 신성호 장로 부부가 특송했다. 노회 여목중찬단이 헌금송, 노회 감사 이재엽 목사가 봉헌기도를 드렸다. 

예배 후에는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노회 통합을 위한 경과보고를 전했으며, 총회 정치국장 음재용 목사가 심의 결과를 보고한 후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노회 통합을 공식 선포했다. 노회장에는 음재용 목사가 추대됐다. 

백석대학교 총동문회장 진동은 목사가 권면, 총회 지역조정위원장 이영주 목사와 총회 부서기 김강수 목사가 격려사, 총회 정치국 임원들이 축사했다. 

노회장 음재용 목사는 “두 노회가 자발적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이번에 하나 되는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교단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노회 통합 노력에 협력했다는 것으로 감사한 일이다. 앞으로 역량 있는 노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체 순서는 음재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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