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게 와서’…죄인을 부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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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게 와서’…죄인을 부르시는 하나님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5.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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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예찬, 첫 싱글앨범 발표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예찬’이 첫 번째 싱글 앨범 <너는 내게 와서>를 최근 발표했다.

예찬은 George Herbert의 Love(III)라는 시를 읽고 묵상하다가 이번 노래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예찬은 “이 시에서 나는 너무 더럽고 추악한 죄인이라 주님께 나아가지 못하고 주님의 얼굴을 볼 수조차도 없다. 주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식탁으로 초청하신다. 이 시를 통해 느낀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예찬의 ‘너는 내서 와서’는 죄인인 우리를 식탁에 초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 앞에 부끄러워 눈물만 뚝뚝 흘리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따스하고 서정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예찬은 “음악을 통해 마음 한 켠에 숨겨져 있던 부끄러운 모습을 조심스레 들여다보게 된다. 죄인인 내가 오로지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며 감사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프로듀서 김태신이 참여했으며, 레코딩, 미싱과 마스터링은 로드뮤직의 송정욱이 담당했다.

앨범의 제작사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선율의 피아노와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깊이 있고 정직한 고백이 됐다”며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예찬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예찬’이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예찬’이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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