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전도운동본부 출범, 9월까지 전도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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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전도운동본부 출범, 9월까지 전도운동 추진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5.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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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출범식…김진범 부총회장 “한 영혼 위해 최선”
총회 전도운동본부가 지난 16일 총회본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총회 전도운동본부가 지난 16일 총회본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교회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흥을 다시 이루어갈 수 있도록 총회 차원에서 전도운동을 전개한다. 

총회 전도운동본부(본부장:성두현 목사)는 지난 16일 총회본부 2층에서 출범식을 갖고 오는 9월까지 전국 노회와 거점교회를 중심으로 전도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도운동본부는 콘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하면서 전도컨퍼런스, 월요전도학교, 목회전도훈련, 전도지원센터 등을 통해 현장 교회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는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살리는 일에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전도운동본부는 귀한 생명을 살리는 사역에 특별한 역할을 부여받은 만큼, 많은 열매를 맺도록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본부장 성두현 목사는 △교회를 살리는 전도운동 △목회자를 깨우는 영혼구령운동 △총회와 학교를 세우는 기도전도운동 △침체된 한국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연합운동 △백석총회 300만 성도 전도운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전도훈련과 실천을 위한 훌륭한 강사진을 교회 현장으로 보내고, 전도특공대도 조직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도국장 서원갑 목사는 “코로나19 복병을 만나서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때에 하나님께서 총회를 사랑하셔서 다시금 전도운동 하게 하셨다. 구호로 끝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출범식에서는 총회 부회의록서기 장권순 목사가 ‘총회와 7천 교회 부흥을 위해’, 운영위원 박광보 목사가 ‘전도국과 전도운동본부 전도운동을 위하여’, 운영위원 김기재 목사가 ‘집회 일정과 초청교회 및 강사들을 위하여’를 주제로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총회 서기 이승수 목사는 격려사에서 “생명을 구하는 것이 존재 이유이기 때문에 총회와 노회, 교회는 다른 일보다 우선해서 전도해야 한다. 영혼 구원이라는 본질을 놓치지 말고 전도운동본부와 전도국이 함께  전국교회에 전도의 바람을 일으켜가길 바란다. 총회 임원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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