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집중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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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집중 연구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5.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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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오는 21일 정기학술대회 개최

 

개혁주의생명신학회(회장:김상구 박사·사진)가 21일 서울 양천구 강성교회(담임:황빈 목사)에서 제25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교회와 신학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회복시키고자 하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본질을 돌아보고, 7대 실천운동을 각각의 주제별로 깊이 살펴보게 된다.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고 선언한 백석총회 설립자 장종현 목사는 사변화된 신학을 깨우고 생명을 살리는 신학이 되어야 한다며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주창했다. 특별히 내년 백석총회 45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목회와 학계 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 개회예배 설교는 강성교회 박요일 원로목사가 전하게 되며, 이후 7대 실천운동 주제별 발제가 진행된다. 

신앙운동은 백석문화대 김상엽 박사, ‘신학회복운동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임도균 박사, ‘회개용서운동은 백석대학교 손철우 박사, ‘영적생명운동은 백석대학교 박찬호 박사, ‘하나님나라운동은 하향장로교회 현기상 박사, ‘기도성령운동은 백석대학교회 곽인섭 박사, ‘나눔운동은 이요셉 박사가 발제할 예정이다.

학회장 김상구 박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사변적 학문으로서 신학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는 신학이고, 7대 실천운동은 개혁주의생명신학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적인 활동이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교회 현장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실제적인 역할을 하고 실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유튜브 채널 ‘개혁주의생명신학회(Society for Reformed Life Theology)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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