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 계산 말고 무릎으로 풀어가는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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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계산 말고 무릎으로 풀어가는 노회’
  • 이석훈
  • 승인 2022.05.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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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노회 제2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이기쁨 목사

강북노회 제2회 정기노회가 지난 26일 충주 실로암교회에서 1박 2일로 개최됐다.
강북노회 제2회 정기노회가 지난 26일 충주 실로암교회에서 1박 2일로 개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강북노회(노회장:이기쁨 목사) 2회 정기노회가 지난 26일 충주 실로암교회에서 개최돼 노회장에 이기쁨 목사(실로암교회)를 연임하는 한편 일부 임원을 개선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기쁨 노회장
이기쁨 노회장

노회장에 연임된 이기쁨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강북노회를 설립케 하시고 귀한 제2회 정기노회를 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강북노회는 머리로 계산 말고 무릎으로 풀어가는 노회라는 주제에 맞게 기도와 복음전파에 힘쓰고,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노회로 총회내 모범적인 노회가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백권환 목사의 사회로 증경노회장 임연진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박금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이기쁨 목사가 만남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회계 김주희 목사의 봉헌기도와 노회장 이기쁨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번 노회는 예배와 특강, 성찬식, 회무처리, 단합대회로 12일 진행된 가운데 총회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했으며, 총회 서기 이승수 목사가 격려사를, 백석대ATA 부원장인 이경욱 목사가 총회헌법을 특강했다.

이기쁨 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는 신입회원 가입, 전회의록 낭독, 회계보고, 각위원회 및 각부보고, 감사보고, 서기보고 등이 서면으로 통과된 가운데 임원선거를 마친 후 신안건 토의를 통해 노회명 개정과 정관수정, 행사보고가 있었으며, 나머지 안건들은 임원회에 위임하고 폐회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기쁨 목사 부노회장:백권환 목사 서기:이종일 목사 부서기:피선옥 목사 회의록서기:박금순 목사 부회의록서기:안보배 목사 회계:김주희 목사 부회계:박미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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