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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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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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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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이것이 옳으니라 / 에베소서 6:1~3 / 찬송: 577장

기독교는 우상이나 귀신에게 제사하는 것과 죽은 사람을 신처럼 여기며 제사하는 것도 금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사람보다 뛰어난 존재는 없으며, 또한 피조물로서 경배를 받을 존재는 없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살아 생전에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이 효라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세상에 그 어떤 종교보다 기독교가 부모를 공경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부모가 살아생전에 누릴 수 있는 공경함을 삶으로 보여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를 깨는 것입니다. 성경은 수없이 부모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부모를 공경함으로 주어지는“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까지 하시며 부모를 공경할 것을 명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효의 종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을 향한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그것이 옳은 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계명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부모를 공경함으로 기독교의 실체를 보여주며 주님의 약속의 말씀의 열매를 나타내며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부모를 공경하며 그 안에 기쁨과 감사를 누리게 하옵소서.

신만섭 목사 / 서암제일교회

 

화요일 /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라 / 시편 19:10 / 찬송: 200장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유익 6가지를 열거한 뒤 다음과 같은 입술의 찬양으로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10절)라고 말입니다. “많은 순금보다”라는 표현은 가장 소중히 여기며 추구해야 할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금보다 더 사모하고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다고 한 사실은 다윗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간절히 사모하며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즐거워하는지를 단적으로 말해 주는 진심어린 신앙의 고백이자 참 신앙의 표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깨달아 그 말씀의 깊이와 너비에 온전히 도달한 자, 어떠한 처지와 형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있는 자는 많은 순금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더 값지고 귀하다는 것을 알아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금보다도 더 간절히 사모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송이꿀보다 더 단 영혼의 즐거움과 기쁨으로 여기며 사랑하고 있습니까? 부디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라는 시편 119편 103절의 시편 기자의 고백이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의 진심어린 심령의 고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언제나 영혼의 참 기쁨과 만족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백대현 목사 / 위례명성교회

 

수요일 / 예수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 요한복음 20:24~31 / 찬송: 288장

오늘 본문에서는 도마의 사례를 통해서 어떤 방법으로 예수를 믿는 것인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방법으로서 먼저 믿기 위한 합리적인 의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5절에서는 다른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직접 목격하였으나 도마는 그 자리에 있지 않아 보지 못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도마는 부활하신 예수를 직접 눈으로 보고 직접적으로 예수의 손과 옆구리의 상처를 만져봐야 부활하신 예수를 믿겠다고 고백한 것이죠. 분명 도마의 의심은 불신앙적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믿음의 공동체에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도마의 의심이 결코 부정적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직접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지 않으면 믿지 않겠다는 도마였지만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과 함께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의심을 떨쳐버리고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마음으로 믿었다면 담대히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부담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게 하고 믿게 함으로 생명을 얻기 위한 것이기에 쉼없이 관심갖고 말씀을 위한 소그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날마다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여 담대히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원자임을 선포하며 나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이우철 목사 / 율전교회

 

목요일 / 신앙의 교사가 되라 / 신명기 6:1~9 / 찬송: 560장

성경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호통과 소리 그리고 윽박지름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들의 자녀교육의 목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만드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자녀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육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예수 믿는 사람들은 자녀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데 실패하고 있습니다.

자녀교육에 가장 성공하고 있는 나라는 이스라엘이라고 합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유대인은 미국 전 인구의 3%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의 대학교수 중의 30%가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노벨상 수상자 중의 24%가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이 이렇게 잘 살고 복 받는 원인이 무엇입니까?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가르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이들이 말하기 시작하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주고 암송을 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평생 유일하신 하나님만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가정이 가장 중요한 신앙교육의 장소이고, 부모가 가장 훌륭한 신앙교사라고 합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위대한 승리자가 나오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신앙을 가르치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홍승훈 목사 / 금산평안교회

 

금요일 / 구원의 확신으로 담대하라 / 요한복음 8:1~11 / 찬송: 250장

요한복음 8장에 보면 간음 중에 붙잡혀 끌려나온 여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여인을 돌려 치려는 사람들에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던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은 여인의 죄는 드러났지만 너희들의 죄는 은폐되어 있을 뿐이며 너희들도 동일한 죄인이라는 말씀입니다.

살면서 수없이 반복했던 악하고 더러운 행동들과 남을 판단하고 정죄했던 더럽고 추한 말들, 음란하고 타락한 모습, 그 모든 언행심사를 볼 때 과연 너희들은 온전하냐는 말씀입니다.

사탄은 항상 우리의 잘못을 지적합니다. 잘못된 것들을 들추어내서 폭로합니다. 과거와 현재의 일을 지적하면서 괴롭힙니다. 우리의 양심을 들추며 달려듭니다. 그러한 사탄의 공격을 받을 때마다 마음이 위축되고 불안해집니다.

그러나 여기 참된 복음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을 때 값없이 주시는 은혜로 인하여 우리의 죄와 허물이 가려지고 모든 불의와 죄악을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절대로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죄에 대한 대가를 치룬 사람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값진 보혈로 죄악의 정죄로부터 이미 자유로운 신분이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것이 구원의 확신입니다.

•오늘의 기도

이미 정죄로부터 자유로운 신분이 되었다는 구원의 확신과 기쁨으로 담대하게 살아가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조성호 목사 / 열린문교회

 

토요일 / 복음을 전파하시는 하나님의 영 / 베드로전서 3:19 / 찬송: 540장

이 땅에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 많이 있어 하나님은 날마다 기뻐하십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예수의 복음을 전해 주어도 절대 믿지 않는 자는 믿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전도함에 있어서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영으로 가셔서 옥에 있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셨다는 말씀은 지옥에 가셔서 복음을 전파하셨다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옥이라는 것은 원어에 가두다, 폐쇄하다, 갇히다, 억누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폐쇄되어 있고 억눌려 가두어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에게 가신 것이고 영으로 가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동행하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분은 오직 성령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옥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셨다는 것은 지옥이 아니라, 영적으로 죄악 상태에 매여져 있고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셔서 구원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시대도 노아의 시대처럼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시집가고 장가들고 자신의 일과 향략주의에 빠져 있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영적으로 죽어 있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파했다는 사실을 원어 성경을 통해 확실히 깨닫고 무시로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죄와 허물로 폐쇄되고 억눌린 영혼이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 받게 하소서.

최 선 목사 / 세계로부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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