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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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노회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2.05.04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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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남노회 제19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마호군 목사
경인한남노회 제19회 정기노회가 지난달 19일 열렸다.
경인한남노회 제19회 정기노회가 지난달 19일 열렸다.

 

경인한남노회가 지난달 19일 세광교회에서 제19회 정기노회를 열고 마호군 목사(세광교회·사진)의 노회장 연임을 결정했다. 

마호군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부노회장 라미화 목사의 기도와 회계 원정란 목사의 성경봉독 후 마호군 목사가 ‘내 백성을 인도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경인백석신학장 정기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성찬식에서는 예신교회 박성환 목사가 집례자로 나선 가운데 창세기 14장 17~20절을 본문으로 ‘멜리세덱이 베푼 성찬’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윤수, 송수화 목사가 성찬위원으로 분병과 분잔을 맡았으며, 증경노회장 박운철 목사의 축도로 성찬식을 마쳤다. 

이어진 2부 회무처리에서는 마호군 목사의 사회로 서기가 회원점명한 뒤 노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서기의 절차보고와 회록서기의 전 회의록 낭독에 이어 신입회원을 소개했으며, 청원보고와 서기보고, 회계보고, 각부 보고를 마친 뒤 임원선거에 돌입했다. 

노회원들은 마호군 목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임원들의 유임을 결정했다. 신구임원 교체식과 안건 토의, 차기 노회장소 선정 후 회록서기가 회의록을 낭독했으며, 폐회를 결의했다. 서기의 광고 후 노회장이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경인한남노회는 노회 신학교인 경인백석신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노회장 마호군 목사는 총회주일헌금의 빠짐없는 조속한 이행을 노회원들에게 당부했다. 
경인한남노회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마호군 목사 △부노회장:라미화 목사 △서기:송수화 목사 △부서기:김윤수 목사 △회록서기:박남주 목사 △부회록서기:문현자 목사 △회계:원정란 목사 △부회계:우상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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