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시는 기회 붙들며 사명 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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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시는 기회 붙들며 사명 감당”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4.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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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노회 제73회 정기노회 / 노회장 이해우 목사 연임

경동노회 제73회 정기노회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장신대학교 해성홀에서 개최하고 백석교회 이해우 목사(사진)의 노회장 연임을 결정했다. 

개회예배는 김재철 목사가 인도하고 김대현 목사가 대표기도 권병춘 목사가 성경봉독을 한 후 노회장 이해우 목사가 ‘다시 주신 기회’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선호 목사가 헌금기도를 한후 임은주 외 2명 강도사에 대한 인허식이 진행됐다. 노회장 공포 후 인허자들을 위해 증경노회장 맹양호 목사와 증경노회장 안영덕 목사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으며, 증경노회장 이승희 목사의 축도로 이날 예배를 마쳤다. 

이어 진행된 회무시간에는 각부와 위원회 보고를 진행했으며, 임원선거에서는 이해우 목사의 연임을 결의하고 회기를 이끌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해우 목사는 “다시 노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노회 산하 교회가 부흥 발전하고 노회원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노회장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노회 화합을 위해 협력을 당부했다. 

정기노회 후에는 노회 주관으로 목사임직 감사예배를 거행했으며, 김성권 목사를 비롯해 7명이 이날 목사안수를 받았다. 

안수식에서는 증경노회장 이동현 목사, 정병훈 목사, 윤석운 목사, 최성균 목사, 이인수 목사, 박윤민 목사가 권면과 격려사 축사를 전했으며, 김성권 목사가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했다. 

경동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해우 목사 △부노회장:김선호 목사 △서기:박관삼 목사 △부서기:권병춘 목사 △회의록서기:김재철 목사 △부회의록서기:김대현 목사 △회계:문영은 목사 △부회계:백성욱 목사. 

경동노회 제73회 정기노회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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