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은퇴연금 시행·사례비 부담 경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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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 은퇴연금 시행·사례비 부담 경감키로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4.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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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노회 제81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이진완 목사

수원노회 제81회 정기노회가 지난 11일 율전교회(담임:이우철 목사)에서 ‘기도가 방법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신임 노회장에 이진완 목사(화평교회·사진)를 추대했다. 

개회예배는 이진완 목사의 인도로 부회의록서기 송대립 목사가 기도하고 회의록서기 박현욱 목사가 성경봉독을 한 후 노회장 박희권 목사가 ‘하나님의 독생자’를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회계 김현철 목사가 헌금기도 했으며, 예배에서는 목사고시 합격자 5명, 전도사고시 합격자 1명, 장로고시 합격자 6명에게 합격증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예배는 서기 이우철 목사의 광고 후 직전노회장 홍공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개회예배 후에는 증경노회장 문성만 목사가 집례하는 가운데 성찬예식을 거행됐다. 이후 회무처리 시간을 갖고 노회 현안을 논의했다. 

회무처리 시간에는 노회 임원보고를 비롯해 각부와 시찰회, 기관과 위원회 보고 등을 거쳐 임원선거가 거쳐 새 회기를 이끌 노회 지도부를 선출했다. 

특별히 수원노회는 박희권 목사의 제안으로 정회원으로 20년 이상 사역을 마치고 은퇴한 목회자들을 위해 13개월 노회비를 적립해 일시금 500만원을 지급하는 연금제도를 결의했다. 또 최도경 목사의 제안으로 노회 상비부와 위원회의 사례비를 없애고, 안수대상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거마비를 없애자는 제안도 가결했다. 

수원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진완 목사 △부노회장:이우철 목사 △서기:박현욱 목사 △부서기:강태평 목사 △회의록서기:김철수 목사 △부회의록서기:박훈식 목사 △회계:이화욱 목사 △부회계:김영선 목사 .

수원노회가 지난 11일 율전교회에서 제81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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