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서 힘차게 목회하자”
상태바
“다시 일어서 힘차게 목회하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4.27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서울노회 제91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정병국 목사

서서울노회가 지난 12일 은좌교회(담임:오재호 목사)에서 제91회기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물댄동산교회 정병국 목사(사진)를 추대했다. 이날은 목사 임직 감사예배도 거행했다.

정병국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회의록서기 오재호 목사가 기도, 서기 최낙곤 목사가 성경봉독을 한 후 노회장 허남성 목사가 ‘치료의 빛’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회계 박지인 목사가 봉헌기도를 하고 증경노회장 조병선 목사가 축도하며 개회예배를 마친 후에는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회무시간에는 각 위원회와 부서 보고, 시찰회 보고, 선교사 보고가 진행됐으며, 전도사고시 합격자 2명과 장로고시 합격자 3명, 목사고시 합격자 4명에게 합격증을 수여했다. 

신임노회장으로 선출된 정병국 목사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위축됐던 노회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하고, 노회원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도록 노회장으로서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회무를 마친 후에는 노회 주관 목사 임직 감사예배가 거행됐다. 이미리, 장성은, 조국희 강도사는 목사임직 서약을 했으며, 안수위원들이 안수기도를 한 후 성의 착의와 악수례를 가졌다. 

증경노회장 조병선 목사가 권면, 증경노회장 강승범 목사와 백석대 이대규 교수가 축사했으며, 임직자 대표가 답사를 하며 끝까지 충성하는 주의 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서서울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정병국 목사 △부노회장:강덕인 목사 △서기:최낙곤 목사 △부서기:이희원 목사 △회의록서기:박지인 목사 △부회의록서기:송성언 목사 △회계:오재호 목사 △부회계:경규혁 목사. 
 

서서울노회 제91회 정기노회가 지난 12일 은좌교회에서 개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