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와 섬김으로 하나되는 모범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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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와 섬김으로 하나되는 모범노회”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4.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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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노회 제96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윤재식 목사

충남노회 제96회 정기노회가 지난 11일 온양신광교회(담임:이요한 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노회장에 하늘빛생명샘교회 윤재식 목사(사진)를 추대하고 목사임직예배를 거행했다. 

1부 개회예배는 서기 김은태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회의록서기 김종일 목사가 기도했으며, 부회록서기 박선타 목사가 성경봉독을 한 후 노회장 온재천 목사가 ‘기뻐하라’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계 노휘규 목사의 헌금기도 후에는 강도사 인허식이 진행됐으며, 노회장은 강도사들에게 인허증을 전달했다. 예배는 동부시찰장 이의순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 진행된 회무 시간에는 각부 위원회 보고, 시찰회 보고를 비롯해 신임원 선거와 신구임원교체식이 은혜로운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노회장 윤재식 목사는 “노회원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노회가 될 수 있도록 섬김을 다하겠다”며 “총회 안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노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충남노회는 정기총회에 상정하기 위한 헌의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신규 총회원으로 등록하게 되는 경우 의무적으로 지역 노회에 편입하도록 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또 총회 회기에 비해 노회 회기가 크게 앞서가고 있는 부분에 대한 조정도 헌의 하기로 했다. 

회무 후에는 목사임직예배가 진행됐다. 안수기도와 임직기도를 받은 임직자들에게 노회장이 안수증서를 전달했으며, 이날 안수를 받은 김태훈 목사, 한현탁 목사를 위해 선배 목회자들은 충성스러운 하나님의 일꾼으로 든든히 설 것을 권면했다. 

충남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윤재식 목사 △부노회장:최호준 목사 △서기:김은태 목사 △부서기:차미경 목사 △회의록서기:김종일 목사 △부회의록서기:박선타 목사 △회계:노휘규 목사 △부회계:장래원 목사.

충남노회 제96회 정기노회가 지난 11일 온양신광교회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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