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고난 참아내는 충성된 종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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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고난 참아내는 충성된 종 되라”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2.04.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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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노회 지난 10일 목사임직식 개최
서울중앙노회가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목사임직식과 노회를 따로 개최했다.
서울중앙노회가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목사임직식과 노회를 따로 개최했다.

서울중앙노회 목사 안수 및 임직식이 지난 10일 주일 오후 2시 신생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새로 목사의 길로 들어선 임직자는 박준용, 최양신, 정지훈 강도사다. 

노회 서기 목승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임직식은 회계 이대복 목사의 기도에 이어 부노회장 이유성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으며, 노회장 함석종 목사가 ‘충성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함석종 목사는 “바울은 스스로의 일생을 통해 자신이 충성된 사람으로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도 내게 주신 십자가 고난을 참아내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키는 충성된 사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인공으로 사용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직자들은 목사에 대한 의무와 책임, 복음전파의 사명감당에 대해 서약했으며,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목사가 권면과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목사임직식은 증경노회장 이종호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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