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교회 박정식 목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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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교회 박정식 목사 별세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2.04.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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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향년 65세 일기로 하나님 품에
제자훈련 대표교회, 임원들 15일 단체 조문

인천 은혜의교회 박정식 목사가 지난 12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65세. 

박 목사는 지난 3월 10일 새벽기도를 준비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진 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한 달 넘게 투병하다가 하나님 품에 안겼다. 빈소는 교회에 마련됐으며 지난 16일 발인예배를 마친 후 성도들의 환송 속에 인천가족공원 부평승화원에 안장됐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15일 빈소를 찾아가 조문하고 박연주 사모와 아들 박요한 목사를 위로했다. 

박정식 목사는 제자훈련에 매진하면서 평신도 동역자를 세우는 모범적인 목회를 해왔다. 발인예배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인도했으며 성도들은 “불꽃처럼 타올랐던 사랑과 섬김을 기억하겠다”며 천국 가는 길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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