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교회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세대로교회(담임:양승헌 목사)가 20년간 진행해온 세대통합 교육목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연다.
세대로교육목회훈련원(원장:양승헌 목사)이 오는 4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뉴 노멀 시대,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육목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교육 생태계의 변화와 세대 통합을 통한 ‘믿음의 대잇기’ 실현을 목표로 삼는다.
파이디온선교회 설립자이며 대표를 지낸 양승헌 목사가 강사로 나서 뉴노멀 시대에서 사역하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기독교 교육가들에게 다음세대 교육목회의 성경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승헌 목사는 “주일학교의 쇠퇴와 다음세대의 위기를 뛰어넘어 미래를 책임질 건강한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공동체를 세울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 컨퍼런스를 통해 다음세대를 제자로 양육하기 위한 세대 통합적인 교육목회의 실제를 엿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부모세대도 다음세대도 교회 안에 머물러 있는 종교인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 망가진 세상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며 교회의 역할과 함께 부모세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영상 강의와 온라인 상에서의 질의 응답, 비전 캐스팅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또 부서별 소그룹을 통해 세대로 교회 사역자들과 함께 실제적인 사역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석자에게는 강의안, 공과 샘플북, 2021년 교육백서, 도서 2권(크리스천 스토리텔러,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예배하기로 했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개척교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컨퍼런스 모든 일정 참석 시 등록비 전액을 환불해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등록은 세대로 교육목회 훈련원 홈페이지(www.semi.center)에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