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배 감독 “엘렉톤 기증과 보급에 힘쓰는 샤론뮤직에 감사”
CTS기독교TV 창사 26주년 기념공연을 했던 ‘오페라 미라클’(총감독:김수배)에서는 미자립교회 중 10개 교회를 추천받아 예배 반주용 건반악기인 ‘엘렉톤’를 기증한다.


이번 악기 기증은 샤론뮤직 김현성 대표(안산동산교회 집사)가 오페라 미라클에 감동받고 10대의 악기를 기증할 의사를 밝힘에 따라 성사되게 되었으며, 미자립교회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오페라 미라클 김수배 총감독은 “샤론무직 김현성 대표는 지금까지 미자립교회를 위해 해마다 악기를 기증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특별히 오페라 미라클을 통해 엘렉톤을 기증한다고 하여 감사드린다”면서 “피아노는 물론 악기가 없어서 어려움을 당하는 미자립교회들이 저희에게 신청하면 잘 선정하여 지원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페라 미라클’은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수의 첫 기적 ‘가나의 혼인 잔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서, 신랑(하사엘)과 신부(헵시바)의 이야기를 통해 물로 포도주를 만든 미라클을 드라마처럼 재미있게 엮어 친근하게 다가오는 예수를 만날 수 있게 했다.
전문 음악인인 샤론뮤직 김현성 대표는 한국 음악인들에게 ‘야마하 엘렉톤’을 알리고 보급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정기적으로 피아노가 없는 미자립교회에 중고 야마하 엘렉톤을 기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필리핀 선교지에도 엘렉톤을 기증한바 있다.
(문의 및 신청:02-812-2004, 010-990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