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 5개 나라에 ‘성경 2만 6천 여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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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 5개 나라에 ‘성경 2만 6천 여부’ 기증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3.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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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염교회 후원으로 아이티, 콩고, 라오스, 부룬디, 칠레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총무:호재민)는 서울광염교회(담임: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지난 8일, 아이티, 콩고, 라오스, 부룬디, 칠레 등 총 5개국에 총 2만 5천975부의 성경을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대한성서공회는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지난 8일, 아이티, 콩고, 라오스, 부룬디, 칠레 등 총 5개국에 총 2만5천9백 여부의 성경을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대한성서공회는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지난 8일, 아이티, 콩고, 라오스, 부룬디, 칠레 등 총 5개국에 총 2만5천9백 여부의 성경을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아이티에 6천6백80부, 콩고에 3천4백24부, 라오스에 1천9백20부, 부룬디에 6천4백45부, 칠레에 7천5백06부 등 5개 나라에 총 2만 5천9백75부의 성경을 보내기로 했다.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반포되는 성경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이 구원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또 믿는 자들이 양육 받아 견고해지며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축복하다”고 전했다.

아이티성서공회 마그다 빅터 총무를 비롯해 후원받는 성서공회들은 영상을 통해 성경을 보내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와 기쁨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는 “후원한 성경을 받는 이마다 천국의 소망과 위로, 용기를 얻게 될 것”이라며, “언젠가는 서울광염교회처럼 그들도 복음을 위한 길을 내고, 그 사랑을 흘려보내는 자리에 나가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에 후원되는 성경은 가난과 재난에 처한 아이티 사람들을 위해 보급될 예정이며, 콩고에 전달되는 성경은 지역 문자교실과 성경 기반 상처 치유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성서공회는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지난 8일, 아이티, 콩고, 라오스, 부룬디, 칠레 등 총 5개국에 총 2만5천9백 여부의 성경을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대한성서공회는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지난 8일, 아이티, 콩고, 라오스, 부룬디, 칠레 등 총 5개국에 총 2만5천9백 여부의 성경을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사회주의 국가 라오스는 공식적인 교회 건물 밖에서의 선교가 금지돼 있다. 전달되는 성경은 라오스 오지 지역 기독교인들에게 보급되며 전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내륙에 위치한 부룬디에 전해지는 성경은 난민촌과 병원, 문자 교실에 보급될 예정이다. 칠레에 전달되는 성경은 빈곤으로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성경 공부 교실에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성서공회는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전달된 성경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진정한 복음을 깨닫고 말씀 위에 바르게 세워지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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