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중심 다양한 복음 콘텐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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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중심 다양한 복음 콘텐츠 선보인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2.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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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2022년 봄 개편으로 단행…참여형 프로그램으로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이하 CTS)가 2022년 봄 개편을 단행한다. CTS는 이번 봄 개편을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복음적 교육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CTS 봄 개편에서는 전체 프로그램 중 50%가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다음세대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아울러 CTS가 펼쳐온 기독대안학교운동, ‘한 교회 한 학교 세우기’의 실제적인 사역을 담아내기 위한 방송 프로그램이 기획, 편성됐다.

CTS는 기독대안학교 설립 오디션 ‘신입교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기독대안학교의 가치와 교육 선교에 대한 확신을 전달한다. 기독대안학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신입교장’은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에 걸쳐 지원서를 받는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이들은 매회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며 예선, 본선에 걸쳐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CTS는 ‘CTS 다음세대 콘텐츠랩’을 설립해 연령별로 연계된 기독교 교육과정과 교재를 자체 개발해 교회와 가정에서 함께 활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CTS 관계자는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의 ‘키즈존’에 영유아, 유치,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집중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CTS 아기학교’가 3월 10일 첫 방송된다. ‘CTS 아기학교’는 참여형 어린이 기독교 방송 콘텐츠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교감하며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어린이 영어예배 방송을 제공했던 ‘하잉RTA 시즌1’. 3월 둘째 주부터 시즌 2가 새롭게 방송된다. 다음세대가 성경을 더욱 쉽게 읽어갈 수 있도록 성경의 맥을 잡아주는 ‘바이블 챌린지’는 인플루언서 최진헌 전도사(유튜브 채널 ‘헌이의 일상’ 운영)가 애니메이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성경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 SNS를 통해 다음세대들과 꾸준히 소통해 복음의 통로로 활용하고, 우리의 몸을 돌아보는 건강프로그램, 기독교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보도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제작된다.

100세 이상 인구가 2만 명을 넘기는 이른바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건강을 돌봐야할지 그 방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 믿음의 자녀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비결을 CTS 신규 프로그램 ‘백세인생’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국내 최초 기독교 시사기획프로그램 ‘박세현의 크로스뷰’도 새롭게 방송된다. ‘크로스뷰’는 세상의 정치와 법, 문화,그리고 세상에서 열광하는 다양한 이슈들을 주제로 크리스천들이 대처해야 하는 자세를 성경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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